가슴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랑이 언제나 당신에게 머물러 있기를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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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렴풋이 떠오르는 기념일

우연히 쳐다본 달력에 내일이 추석 2주 후 란걸 알게되어버렸다.

외우기는 정말 쉬운 그 기념일이 달력을 보고 있노라면 떠오른다.

그 사람의 생일은 추석 2주 후라는 사실이 나를 이렇게 오랫동안 힘들게 할 줄은 몰랐다.

외우기 쉬웠다. 그것이 내 머릿속에 이렇게 오래남길 처음엔 기원했지만,

이젠 지워져 줬으면 좋겠다.

좋은 사람도 만나게 된 것 같고, 이젠 모든것을 새 사람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.


"인간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지않은 과거는 스스로 지워버리려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"

라고 들은 것 같은데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아닌 것일까?

아직 내게 미련은 남아있지 않은 걸까?

새 사람에게 미안해진다.

곧 지워질 것이라... 새사람과의 좋은 기억으로 이 기억을 잊고 싶을 뿐이다.



생일축하합니다.

10월 9일

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.

오늘 우연치 않게 돌아보게된 달력에

"추석"

이라는 연휴가 보이면서 내일이 당신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
저 스스로도 내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만,

나도모르게 추석이 낀 달력을 보고있노라면 눈이 자연스레 당신의 생일로 향하네요


지금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건 어떠한 위치에 있건

전 먼곳에서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.

가끔씩 아직도 당신의 천진스런 미소가 떠오르는 날이 있어 저를 힘들게 하지만,

오늘만큼음 당신의 기념일을 축하하고싶습니다.


건강하세요.

먼곳에서 옛친구가
by PHILL | 2007/10/08 17:09 | ┠ The Past | 트랙백 | 덧글(0)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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